주식 용어 정리 - 코스닥, 코스피, S&P500, ROE , EPS, PER, PBR

오늘은 주식 을 보다보면 나오는 용어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먼저 , 기본적인 주식 용어 입니다. 

 

1. 코스피 지수 (KOSPI) 

 

한국 유가 증권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 지수로  흔히 코스피 라고 하며, 한국 종합 주가 지수 라고도 합니다. 

코스닥 보다 상장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2. 코스닥 지수 (KOSDAQ) 

 

코스닥은 1996년에 개설되었으며,  미국의 나스닥을 모방해서 만든 중소 벤처 기업들을 위한 주식 시장입니다.

코스닥 지수란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가 지수를 뜻합니다. 

 

3. S&P500 

 

S&P500 지수는 미국 우량주 500개를 모아서 만든 지수로, 다양한 업종의 많은 기업을  포함하기 때문에 미국 경제를 가장 잘 반영합니다. 세계 3대 신용 평가 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가 소유하고 관리 합니다.

 

4. 다우존스 산업 평균지수

 

흔히 다우지수라고 불리우며, 다우존스 컴퍼니 창립자 찰스 다우가 창안한 가장 역사 깊은 주가 지수 입니다. 

미국의 30개 우량 기업을 포합하고 있습니다.

 

5. 나스닥지수(NASDAQ)

 

나스닥 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을 포함하는 주가 지수 입니다. 

나스닥은 미국의 장외 거래 시장이며,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벤처 기업들이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투자할 회사의 가치를 보는 데 필요한 용어 입니다. 

 

1. ROE (자기자본이익률) 

 

ROE(Return On Equity) 는 회사가 이익을 창출하는 힘입니다.  ROE 를 보면 부채를 뺀 투자 자본만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치가 높을 수록 좋으며, 5% 이상일 경우 수익성이 좋은 편이고, 15% 이상이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ROE = (당기순이익/ 자본총액) * 100 

 

2. EPS(주당 순이익)

 

EPS(Earning Per Share) 는 기업이 1주당 얼마만큼의 순이익을 냈는 지 확인하는 지표 입니다. 

EPS 가 1만 이라면 1주당 1만원을 번것 입니다. 

 

ROE 와 EPS 는 함께 확인을 해야 되는데, 구조조정으로 자기자본을 낮추는 회사는 ROE 는 계속 높지만 EPS 는 상승하지 않으므로 ROE 와 EPS 가 같이 성장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SP =  당기 순이익 /발행 주식 수 

 

3. PER(주가 수익비율) 

 

PER(Price Earning Ratio) 은 현재 주가를 주당 예상 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PER 로 주가가 비싼지 싼지를 바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PER가 1이면 PER가 10인 것보다 주가가 저렴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PER =  주가 / EPS(주당 순이익) 

 

 

4. PBR(주가 순 자산비율)

PBR(Price Book-value Ration) 은 주가를 주당 자산가치로 나눈 것을 말합니다. 

기업이 망해 청산할때 얼만큼의 가치를 받을 수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 입니다.

PBR 이 1이면 주가와 기업의 청산 가치가 같다는 의미 입니다.  수치가 낮으면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면 되는데, PBR 은 일종의 안전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PBR = 주가 / 주당 순 자산 

 

 

주식 분석을 할때 참고해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